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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세포(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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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찰 실험을 통해 관찰하자


준비물

슬라이드 글라스, 커버 글라스, 채혈용 침, 탈지면, 비커, 소독용 알코올, 현미경, 메탄올, 김자액 등 


- 김자액 : 김자액은 색소인 김자 분말(에오산과 메틸렌블루의 혼합액) 1g을 66mL 의 글리세롤에 에서 1시간 동안 녹인 뒤, 66mL 의 메탄올을 넣어 다시 60℃ 에서 24시간 방치한 후 사용한다. 일반적 액을 만든 후 3개월 이상 되어야 염색이 잘 된다. 


유의점 

1. 혈액의 양이 많으면 도말하기 어려우므로 소량을 취해야 하며,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서 혈액을 도말 구가 파괴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2. 메탄올을 떨어뜨리는 것은 백혈구 성분을 고정시켜 관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 도말 : 검사물을 슬라이드 글라스에 얇게 바르는 것 


탐구 목표 : 혈액이 어떤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본다. 


탐구 과정 


1. 소독용 알코올을 적신 탈지면으로 손가락 끝을 소독한다. 

2. 소독한 부위를 채혈용 침으로 찔러 혈액 한 방울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떨어뜨린 다음, 커버 글라스를 비스듬히 대고 혈액을 얇게 편다. 

3. 얇게 편 혈액 위에 메탄올을 몇 방울 떨어뜨린 다음 5분 정도 말린다. 

4. 이 혈액 위에 김자액을 2~3 방울 떨어뜨려 3분 정도 염색한 다음 물로 씻고, 커버 글라스를 덮은 후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1.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세 종류의 혈구가 관찰된다. 

2. 혈구의 크기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크기의 순이다. 

3. 적혈구는 분홍색으로 염색되며, 가장 많이 관찰된다. 모양은 가운데가 오목한 원반형이며, 핵은 없다. 

4, 백혈구의 세포질은 보라색으로 염색되고, 핵은 좀더 진하게 염색되어 보인다. 백혈구는 세포질에 과립이 존재하는 것이 있으며, 과립은 청색에서 분홍색까지 몇 가지로 다르게 염색된다. 핵의 모양과 수, 과립의 유무, 과립의 염색성에 따라 백혈구는 호중성 백혈구, 호산성 백혈구, 호염기성 백혈구, 단핵구, 림프구 등으로 구분된다. 

5. 혈구 중 가장 작은 것은 혈소판이며, 혈소판은 핵이 없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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