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바이오연구업체인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연구기관 주식회사 파나셀바이오텍(대표이사 최승호)는 지방유래줄기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해 노년성 원판상황반변성증 케이스스터디를 진행하여 뚜렷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은 망막이라는 안구내 신경층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 1.5mm 반지름의 망막의 중심 부에 위치해 있다. 이 부위에는 빛을 느낄 수 있는 광수용체가 밀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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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황반이 병리학적 및 해부학적인 퇴하와 퇴보의 의미를 포함하는 변성으로 생기는 질환이다. 황반 부위에 변성이 발생했다는 말은 '빛을 감지하는 고도의 기능을 가지는 황반 부위가 퇴화하여 빛을 보는 기능을 소실했다'는 의미이며 이는 황반을 이루는 세포들이 노화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황반변성증은 유전성 망막황반부 변성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유전성 여부에 대한 논란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황반변성의 가장 대표적인 발생원인은 노화이다. 그런 이유로 이 같은 황반변성은 노인성 원판상황반변성증으로 불리고 있다.

이 병증의 초기에는 드루젠(drusen)의 발생과 색소상피의 색소탈색이 있고 이어서 브루크막에 변성이 생겨 색소상피하 및 망막 하에 맥락막혈관의 신생, 침입이 생긴다. 

그리고 색소상피박리, 출혈성 박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 부위에 결합조직이 이상증식해 원주상의 형태를 나타낸다.

실명으로 이어지는 황반변성증은 완치가 어려운 안과질환으로, 말기로 진행되는 시력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구리 등 필수 영양소 섭취 방법인 황반변성 보조제(AREDS 식이보충)방법과 안구 내 약물 주입법,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으로 치료하고 있으나 말기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불과하다.

주식회사 파나셀바이오텍은 황반변성증으로 투병 중인 86세의 남성(신OO)을 대상으로 원판상황반변성증 케이스스터디를 줄기세포 치료방법으로 진행하였다. 8회차의 줄기세포 시술을 통해 환자의 증상은 뚜렷한 개선효과를 보여주었다.

파나셀바이오텍은 NK세포 배양방법을 통한 항암치료효과를 검증한데 이어 줄기세포치료방법을 통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과 탈모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줄기세포치료방법을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