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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셀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에 의한 파킨슨병 모델 동물실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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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실험(Preclinical Trial)은 신약후보물질을 동물에게 투여하게 되는데 이 를 통해 시험약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평가하는 실험이다.


안정성 평가는 임신한 동물의 새끼나 세포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용량을 독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투여량을 100배로 늘려 동물의 혈관에 주입한다. 혹은 투여량의 1,000배를 주사하여 평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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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동물의약품으로서의 개발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기때문에 전임상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동물실험 역시 인도적인 원칙에서 진행해야 하므로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운영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동물실험 계획서의 적정성 검토와 승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식회사 파나셀바이오텍 (대표이사 최승호)의 연구원들은 지난 22일 경기도 광교에 있는 자사 동물실험실에서 파킨슨병 모델 실험실 쥐의 뇌에 지방유래줄기세포(ADSC)를 직접 주입하는 실험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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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물실험에서 배아줄기세포나 역분화줄기세포(IPS)와 달리 암분화가능성이 없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여겨지며 stereotactic surgery를 통해 도파민을 분비하는 Brain의 흑질(substantia niagra)에 정확한 용량을 주입하였다.


그 후 Rat의 자유운동특성, 신경전달물질 및 신경펩타이드 질량분석, 면역조직화학염색, 혈액에서 초기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 및 베타 알킬로이드 수치 등을 측정하고 이러한 분석을 통해 약물의 독성 및 유효성이 판단되면 곧 임상1상과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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